※ 이번 여행은 대중교통없이 자동차로 여행했으니,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에겐 심히 부적절한 코스일 수 있습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밥을 구하러 뱃푸역 시장으로 슬슬 걸어가봤다.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골든위크 였지만, 평일이었기에 희망을 갖고 10분정도 걸어 도착했더니.. 역시 모두 닫았다... 사실 몇몇 가게들은 영업중이거나 오픈 준비중이긴 했지만, 가려고했던 초밥집은 하필 쉬는날이어서 빠르게 포기하고 아쉬운대로 근처 마트초밥으로 아침을 대신했다. 우키하 이나리 신사 유후인을 지나 후쿠오카로 넘어가던 중, 우키하 이나리 신사에 들렀다. 사케 생산이나 농업, 학업을 기원하는 곳이라고 하지만, 이곳은 신사보다 '토리'가 더 유명한 곳이다. 신사에는 보통 이렇게 붉은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