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에서 이어집니다.. 후쿠오카 여행 1일차 (with. 여권, 현금 잃어버린 썰)저번 6월에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을 너무 만족한 나머지, 저번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2주정도 뒤에, 바로 다음 일본행 비행기를 예약했다. 이번 여행은 정말 무계획으로 숙소와 비행기만 예약jmook.tistory.com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이번 여행의 목적인 키타큐슈로 가기위해 JR을 탔다. JR선은 이번에 처음 타봤는데 각 객실의 칸이 매우 넓고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여기서 뭔가 이상한걸 느꼈어야했다..) 따로 지정석을 구매하지 않고, 파스모만 찍고 들어왔기 때문에 자유석칸으로 향했다. 일본은 우리나라의 '입석칸'과 비슷한 개념인 '자유석'이 있는데, 자유석으로 표를 구매하면 좀 더 싸고, 자유석칸의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