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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9] 영암 F1 서킷 10k 마라톤 후기

J-Mook 2025. 10. 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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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경기장에서 열리는 마라톤이 열렸다.

사실 영암 F1이라하면 한국 모터스포츠의 가장 큰 흑역사기도하고..

3시간정도의 거리라 포기하려했지만,

트랙을 직접 뛰어서 돌아보는 특별한 경험은 재밌을거 같아 참가했다.

 

아침 9시 경기 시작이기 때문에, 8시 도착을 목표로 5시에 출발했다.

 

 

(각오는 했지만 출발 전 숨이 턱 막히는 거리와 시간...)

 

 

주차하고 대회장으로 걸어가다보니 보이는 F1 관람석.. 관람석으로 보니 F1경기장 이라는게 실감났다.

 

 

그래도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주차자리도 많았고, 물품보관소의 줄도 없었다.

 

 

패독은 각종 동호회의 부스로 사용되고있었고, 

 

 

그 당시 드라이버들의 명패가 위쪽에 걸려있었다.

아직 현역으로 뛰는 드라이버들도 있어서 찍어 봤다.

 

 

 

10k 코스

 

당연히 영암 서킷은 10km가 안되기 때문에, 외부 코스가 포함된 코스를 돌았다.

 

영화 F1에서 나왔던 트랙 워크..보단 빡세게 뛰었지만, 나름 코스공략을 생각하면서 뛰게됐다.

 

하프코스(20km)는 위 코스를 2번 도는 코스고, 5k 코스는 그냥 서킷 한바퀴(5.6km)였다.

 

 

영암서킷의 트레이드 마크인 기와지붕 육교를 뒤로달리기 딱 좋은 구름낀 날씨가 보인다..

 

 

9시 10분 정도에 출발했다.

 

정신없이 달리다보니 저 멀리 기와지붕이 보여 막판스퍼트도 올려봤다.

 

 

실제 워치에 기록된 거리를 봐도 거의 10km에 달하는 코스였다.

 

 

 

러닝이 끝나고나면 간식지급처에서 간식이 담긴 봉투를 주는데, 메달도 동봉되어있다.

 

 

패독 바깥쪽으로 나오니, 군대에서 많이 봤던 쌀국수를 나눔하고있었다..

 

 

출출하기도 했고 부담없이 먹기 딱 좋았다.

 

 

 

 

 

 

 

 

어묵도 무료 나눔이 있었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빠르게 포기했다..

 

 

 

 

기념품 & 후기

 

사실 완주 메달이 참가 이유 중 가장큰 부분이었는데, 서킷 모양 그대로 박혀있어서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국내 서킷 메달들을 모두 모아보는것도 재밌을거같다.

(어쩌다보니 장기프로젝트로..)

 

완주 기록이 문자로 전달되는데, 거의 집에 돌아오니 문자가 도착했다. 다른 대회에서는 완주 후 바로 발송되었는데, 포토존에도 기록을 띄우는 전광판이 없어서, 기록칩이 있어도 문자가 도착할때까지 공식기록을 확인 할 수 없는점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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